'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태인·김희정과 '완전 결별'…박은혜 위해 최자혜 사망 관련 '재수사' 돌입?

입력 2017-09-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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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이보희와 박태인·김희정이 완전히 갈라선다.

26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언수' 77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이 친딸임을 알게 된 이란(이보희 분)은 달님을 적극 돕는다.

달님은 도망치던 세나(박태인 분)와 유경(김희정 분)을 이란의 도움으로 막아내고, 세나와 유경은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된다.

유치장에 갇힌 세나는 면회 온 세강(김호창 분)에게 "진짜 빠져나갈 방법 없냐"고 묻고 세강은 "빼도 박도 못 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루비(옥고운 분)는 그런 세강의 가족들을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병수(이해운 분)는 "그럼 두 사람 감옥 가는 거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나는 순희(권재희 분)의 안전을 담보로 이란을 협박한다. 이란은 대면한 세나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세나는 "형사처벌 면하게 해주시고 고소 취하해 달라"고 답한다. 이에 세나와 유경은 풀려난다.

달님은 세나에게 잡힌 이란의 약점이 순희라는 것을 모른 채 이란에게 더욱 실망한다.

세나는 이란이 달님에게 생모란 사실을 밝히기 두려워하는 것을 눈치채고 이란을 또다시 협박한다.

이란은 재희(최자혜 분)의 죽음과 관련해 의문을 갖고 다시 파헤치기 시작한다. 재희의 동창을 집으로 초대하는 이란. 재희의 동창은 "무슨 일로 저를 보자고 한 거냐"고 묻고 이란은 "너한테 물어볼 게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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