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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KLPGA투어 OK저축은행 우승하며 시즌 4승에 통산 4승...상금 10억 돌파 눈앞
입력 2017-09-24 15:27
박성현, 7언더파 공동 33위...배선우 2위...김지현, 김지현2, 안시현 공동 3위

▲이정은6.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전날 18홀 최저타인 12언더파 60타를 친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 통산 4승을 올렸다.

이정은은 24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산길, 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배선우(23·삼천리)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이정은은 이날 전반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골라내 2위 그룹의 추격의지를 꺾으며 멀리감치 도망갔다. 그러나 9번홀 보기를 범했지만 우승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2개 더 골라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은은 이번 우승상급 1억4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9억9518만원을 획득해 1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은 코스레코드 및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상금왕, 대상,포인트, 평균타수상에서 모두 선두에 나섰다.

챔피언조에서 김지현(26·한화)은 12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이정은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13번홀 보기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하반기에 부진했던 김지현은 이번 대회에 퍼트가 살아나면서 톱10에 올랐다.

▲김지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지현은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동갑내기 김지현2(롯데), 안시현(33·골든블루)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정은은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10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꿈의 타수’인 12언더파 60타를 쳤다. 레이크우드CC 코스레코드다. 이전 기록은 전미정(35·진로재팬)이 서울 레이스사이드CC 서코스(파72·6344야드)에서 열린 2003년 파라다이스 여자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기록한 11언더파 61타다.

남자는 이승택(22·캘러웨이)이 60타를 올해 기록했다. 이승택은 지난 10일 인천 드림파크CC(파72·69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열린 지스윙·메카오픈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61타로 2001년 대만의 중친싱이 매경오픈 4라운드에서 기록했고, 2006년 호주의 마크 레시먼이 지산리조트오픈 1라운드에서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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