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클럽대명사 클리브랜드골프, 스코어를 줄여주는 헌팅턴비치 퍼터 신모델 출시

입력 2017-09-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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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의 대명사 클리브랜드골프가 직진성을 한층 높인 퍼터를 출시했다.

클리브랜드는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골프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인 것은 헌팅턴비치 퍼터의 신모델 3종이다.

헌팅턴비치 퍼터는 블레이드 헤드에 경사형 넥타입의 3번, 중간형 말렛 헤드에 센터샤프트 구성의 6C, 중간형 말렛 헤드에 플럼버 넥타입의 10번으로 구성됐다.

3, 6C번 모델의 경우 어드레스 자세로 위에서 바라보면 볼과 닿는 임팩트 지점과 일직선을 이루는 흰 선이 한 줄로 각인돼 있고 10번 모델의 경우 임팩트 지점을 중심으로 위아래 두 개의 흰선이 각인돼 있다.

이 퍼터들은 중간크기의 러버 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샤프트 길이는 33인치, 34인치. 기존에 출시된 3종의 헌팅턴비치 퍼터와 함께 골퍼의 체형과 스윙템포, 스트로크 특성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며 다양한 골퍼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던롭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퍼터는 304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기존의 17-4스테인레스 스틸보다 51%나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헤드 페이스면을 이전모델 보다 4배 더 거칠게 연마하는 초정밀 밀링 공법을 사용해 타구감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볼과 페이스면의 마찰계수를 개선해 일관성과 관용성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헌팅턴비치 퍼터는 클리브랜드골프 북미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도시 ‘헌팅턴비치’의 지명을 딴 것.

클리브랜드골프는 1979년 오직 쇼트게임을 위한 연구를 시작해 125야드 안팎에서 스코어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588웨지부터 RTX3에 이르기까지 전설적인 웨지 명가로 자리매김 해온 클리브랜드골프는 스코어링을 완성하는 퍼터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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