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녀 팬 화제, "순간 캡처가 이 정도?"…"레알 베티스, 공식 사과문 내자"

입력 2017-09-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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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레알 마드리드의 미녀 팬이 화제다.

21일(이하 한국시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레알 마드리드 미녀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시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 간 경기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한 여성 팬이 위기의 순간 아쉬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이 여성은 함께 찍힌 옆 좌석의 남성과 동일한 포즈를 취하며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해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베티스가 잘못 했다"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인이다", "베티스가 진짜 심했다", "베티스 공식 사과 성명 내자", "영상으로 봤을 때 더 이뻤다", "중계 보면서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순간 캡처로 이 정도면 객관적으로 예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베티스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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