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래원, 콧구멍 합성사진 언급…“처음엔 좀 기분 나빴다”

입력 2017-09-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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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출처=JTBC ‘한끼줍쇼’방송캡처)

배우 김래원이 자신의 콧구멍 합성 사진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 형제와 함께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 끼 도전에 성공한 김래원은 밥을 먹기에 앞서 인터넷에서 유명한 자신의 콧구멍 합성 사진을 언급했다.

그는 “처음 그 콧구멍 합성 사진을 봤을 때 좀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회사에 가서 그 사진 빨리 틀어보라고 했다”라며 “그런 사진이 있으면 빨리 내려야지 왜 안지우냐고 화를 냈다. 그런데 그 사진을 보고 제가 웃어버린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래원은 “그래서 흐지부지 지금까지 남아있게 된 거다”라며 “이제는 포기했다. 10년째 돌아다니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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