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케이뱅크, '협력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7-09-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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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케이뱅크가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NH투자증권의 증권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년 초에 구축하기로 했다.

또 NH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뱅크 펀드판매 시스템’ 의 구축 및 운영 등을 지원하고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박대영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국내 최초 모바일 증권을 표방한 NH투자증권의 나무(NAMUH)가 사업적 협력 관계를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모바일앱의 서비스 편의성과 수수료 경쟁력으로 출범 두달만에 한해 여수신 목표를 달성했으며, NH투자증권은 최근 ‘평생무료’ 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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