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영등포 초역세권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은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됐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78실을 일반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인 이곳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라는 이름의 상업시설도 분양해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연면적 5만6657㎡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1km 내의 3만여 가구와 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가 모이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단지기도 하다. 도보로 1·2·9호선도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용산·강남·광화문 등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향후 신안산선의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인근 녹지에는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에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5·7가 일대 14만4507㎡에 3552가구 9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된다. 또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는 올해 2월 ‘경제기반형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 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시가 이곳에 5년간 최대 5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