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다문화부부 19쌍 합동결혼식 열어

입력 2017-09-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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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중앙 단상)의 주례로 농촌 다문화부부 19쌍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농협중앙회)

농촌 다문화부부 19쌍이 농협중앙회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은 19일 경기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농촌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다양한 문화를 상생·발전시켜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대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19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농협재단은 이들 신혼부부에게 모국 방문권을 선물했다.

주례를 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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