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이보희 친딸 정체 밝혀질까? 박은혜 선택에 '주목'…이재우, 이해운 뒷조사 시작

입력 2017-09-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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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이보희 친딸의 정체가 밝혀질지 주목을 모은다.

19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72회에서 서문주는 자신이 이란(이보희 분)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된다.

문주는 자신이 가짜 딸인 것을 알고는 이란에게 사실대로 말하려 하지만 세나(박태인 분)의 방해로 저지당한다. 문주는 세나와 유경(김희정 분)을 찾아 "나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고 경고한다. 이에 유경은 "호랑이 새끼를 끌어들였나 보다"라며 걱정한다.

이란 역시 사람을 시켜 문주의 건강 검진 결과를 받아 보게 된다. 부하 직원은 이란에게 "서문주 씨 건강검진 결과다"라며 서류를 내밀고, 이란은 "이것 문주 게 확실하냐"고 묻는다.

문주는 술에 취해 재욱(이재우 분)을 찾아온다. 재욱과 함께 있던 달님(박은혜 분)은 "무슨 술을 이렇게 마셨냐"며 문주를 부축한다. 순간 문주에게서 종이 한 장이 떨어지는데 바로 유전자 검사 결과서다. 달님은 문주가 이란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달님은 병수(이해운 분)에게 거짓 증언부터 순희(권재희 분)를 간병한 일들이 모두 유경에게서 사주를 받아 한 짓인지 따져 묻는다. 병수는 발뺌한다. 이에 재욱은 병수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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