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 패들보드 타며 그림같은 자태…Mute·모아나·하이브로우 '관심집중'

입력 2017-09-18 15:26수정 2017-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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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모아나' 포스터)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해변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자태를 뽐낸 가운데, 이효리가 패들보드를 타는 장면에서 흘러나온 배경 음악과 '모아나'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의 패들보드 실력을 뽐냈다.

이효리가 망망대해에서 홀로 보드 위에 떠있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힐링을 느끼게 했다.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본 아이유는 "언니 대단하다. '모아나'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에 '모아나' 정체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주인공 캐릭터의 검은 피부와 상징처럼 패들을 든 모습이 이효리와 흡사한 느낌을 풍겼다.

이효리가 패들보드를 탈 때 흘러나온 배경음악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누가 곡 제목 아시는 분" "선곡 센스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가 바다 위 보드 위에 누워 망중한을 즐길 때 흘러나온 이 곡은 이효리가 지난달 발표한 정규 앨범 '블랙'의 수록곡 'Mute'다.

(출처=JTBC 방송 캡처)

이효리가 이상순과 커플 요가를 선보일 때 매트 대신 사용한 비치타월도 화제다. 이 비치타월은 민박집에 있는 이효리의 캠핑 용품들과 동일한 브랜드 제품으로 눈길을 샀다.

이효리가 사용한 제품은 '하이브로우(Hibrow)'로, 배우 이천희가 2013년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효리와 이천희는 2009년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패떴)'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이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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