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그는 누구?…데뷔 22년차 배우·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일침 '눈길'

입력 2017-09-14 16:17수정 2017-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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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김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여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나와 1995년 연극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를 했다.

이후 '죽도록 사랑해' '대장금' '토지' '신돈' '이산' '그들이 사는 세상' '로드 넘버원' '화정 (華政)'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박하사탕' '취화선' '바람난 가족' '내사랑 내곁에' '아이들' 등 굵직굵직한 작품 속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신돈'등 묵직한 내용의 작품들을 많이 연출했던 김진민 PD와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여진은 과거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관해 쓴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정조사(청문회)에 왜 손석희 앵커는 없는 거죠? 제대로 물어요 좀!"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어 "더 못 보겠다"고 추가 글을 덧붙이며 국조특위 청문회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그 외에도 김여진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호소하는 등 소신을 밝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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