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이재우, 박은혜 '출생 비밀' 밝혀낼까…이보희, 친딸 코앞에 두고 '등잔 밑이 어두워'

입력 2017-09-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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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이재우가 박은혜의 출생 비밀을 밝혀낼지 주목된다.

13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68회에서 이란(이보희 분)의 친딸 찾기를 두고 극중 인물들의 긴장감이 조성된다.

세나(박태인 분)와 유경(김희정 분)은 세강(김호창 분)을 통해 달님(박은혜 분)이 재희(최자혜 분)와 같은 나비 문양 배냇저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세나는 "지금 오달님 집으로 가보자"며 유경과 달님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확인한다.

둘은 달님의 집을 뒤져 배냇저고리를 확인하고 "이를 어쩐다"라며 초조해한다.

달님은 차 회장(장정희 분)에게 힌트를 얻어 신메뉴 소스 개발에 성공한다.

이란은 딸 찾기를 재촉한다. 하지만 유경은 친딸을 아직 못 찾았다고 둘러대며 달님이 친딸이란 사실을 숨기고 못 만나게 한다.

그러던 중 재욱(이재우 분)은 유경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무실에 감춰놓았던 유전자 검사지를 발견한다. 이후 재욱은 이란에게 "어머니가 찾는 딸인 것 같다"며 검사지를 보여준다. 재욱이 박은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를 이란에게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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