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채시라, 특별한 자녀 교육법 공개…김건모 母 “나랑 아주 닮았다”

입력 2017-09-10 15:0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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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母(위), 채시라(사진제공=SBS)

배우 채시라가 남다른 자녀 교육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 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채시라가 스페셜 MC로 자리해 남다른 자녀교육법에 대해 전한다.

이날 채시라는 자신만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에 대해 “아이들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좋은 글귀를 집에 붙여둔다”라며 “그걸 본 둘째 아이가 나를 따라 좋은 글을 읽고 적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똑소리 나는 배우답게 자녀 교육 역시 똑소리 나게 하는 채시라를 보며 김건모의 어머니 “나와 아주 닮은 것 같다. 동질감이 느껴진다”라고 자화자찬을 했고 채시라 역시 “맞다. 정말 똑같다. 평소 아이들에게 ‘나 같은 엄마 없다’라는 말을 잘한다”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사유리 부모님을 만나 데릴사위 제안을 받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