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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열흘' 은행도 문 닫아... 급한일은 공항 창구에서
입력 2017-09-05 19:49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열흘로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은행도 문을 닫게 된다. 급하게 창구를 방문해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경우에는 공항에 설치된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주요은행은 이달 30일인 토요일부터 다음 달 9일인 월요일까지 10일간 대부분 점포에서 고객 상대 영업을 중단한다.

KEB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에 365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영업하는 점포를 두고 있다. 연휴 중에도 이곳을 방문하면 시중은행 창구와 동일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영업점이 있다. 이곳은 휴일에도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휴일에는 입출금, 환전, 여행자 수표 발급 등만 가능하다.

연휴 동안에는 창구를 이용한 해외 송금도 기본적으로 중단된다.

다만 웨스턴유니온이나 머니그램 등 해외송금업체와 제휴한 은행을 이용하고 있다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모바일 뱅킹 등으로 휴일에도 국외송금이 가능하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영업일이나 영업시간을 통상과 다르게 운용하는 이른바 탄력점포를 안내하는 사이트(http://www.kfb.or.kr/fb/info.php)를 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까운 점포를 검색한 후 전화로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달 29일 오후 4시∼다음 달 10일 오전 9시 30분까지 국외송금 신청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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