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기회·고난 동시에…박태인·김호창 '아뿔싸!', 이보희 '설마?'

입력 2017-09-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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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에게 기회와 고난이 동시에 찾아온다.

5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62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세나(박태인 분)가 자신과 똑같은 팔찌를 차고 있는 사보 사진을 발견한다. 그 팔찌는 달님이 4년 전 세강(김호창 분)에게 선물 받은 팔찌다.

달님은 "원본 사진 보관된 게 있냐"며 화질 좋은 원본을 찾아 나선다. 선호(유건 분) 역시 달님을 돕는다.

반면 세나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세강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세나는 "오달님이 봤다. 큰일 났다"고 말하고 세강은 "미쳤냐"며 불안해한다.

이란(이보희 분)은 재욱(이재우 분)에게 사보 사진을 받아보고 세나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하지만 세나는 비슷한 팔찌를 보여주며 자신이 예전부터 차던 것이라며 억울해한다.

또 엄마 찾는 광고 방송을 앞두고 희망에 부풀어 있는 달님에게 고난이 닥친다. 신제품 출시에 급제동이 걸린 것. 달님이 이번에는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금숙(이청미 분)은 병수(이해운 분)에게 작업을 걸기 시작한다. 금숙은 장을 보고 있는 병수에게 접근해 일부러 병수의 손을 잡는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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