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 재결합설' 일축 "루머 NO"…네티즌 "배려 차원 행동? 본인들만 안다!"

입력 2017-08-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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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코, 설현 인스타그램)

그룹 블락비 지코가 걸그룹 AOA 설현과 재결합설을 일축했다.

지코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현과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 기사들을 캡처한 뒤 빨간 글씨로 'Do not make rumors(루머 만들지 말라)', 'False information(잘못된 정보)'라고 적어 덧붙인 사진을 게시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코와 설현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설현의 SNS에 올라온 사진 속에 등장한 운동화가 평소 지코가 신고 다니는 운동화와 비슷하다는 게 이유였다. 이에 지코와 설현의 재결합설을 다룬 언론 보도들도 잇따랐다.

해당 운동화는 한정판 시리즈로 전 세계 스니커즈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사고 있다. 지코와 설현을 비롯해 유재석, 슬리피, 추성훈 등 국내 유명인들도 이 운동화를 신고 나온 바 있다.

지코가 직접 설현과의 재결합을 직접 일축하면서 이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현재 지코의 재결합설 반박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인들만 안다", "부부 이혼한 것도 아니고", "신발 갖고 그러는 건 좀 심한 듯", "설현 위한 배려 차원인가", "가만히 있는 설현은 무슨 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같은해 가을 결별했다.

(사진=지코 SNS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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