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인테리어도 ‘욜로’ 열풍…LG하우시스, 디자인·건강·에너지 3박자 갖춘다

입력 2017-08-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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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열 창호제품 ‘수퍼세이브 시리즈’·층간소음 저감효과 ‘지아소리잠’·개성 표현 친환경 벽지 내놔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 후회 없이 즐기고 살자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열풍이 불면서 30·40대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 중심으로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홈퍼니싱(home furnishing)’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멋진 인테리어를 접하고 자신의 공간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에 머무는 사람의 건강과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고단열 창호 제품 라인 ‘수퍼세이브 시리즈’=LG하우시스는 기존에 다양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복잡했었던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특히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향후 노후 아파트를 찾아가 고단열 창호 제품을 알리는 ‘지인(Z:IN)이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창호 교체 고객에게 최대 무이자로 고단열 창호를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홍보에도 힘써 개보수 시장에서 수퍼세이브 3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 효과에 인기 ‘지아소리잠’=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기존 4.5mm 두께의 제품과 함께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인 기능성 바닥재다.

소음을 줄이는 차음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탄성력도 높아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경량충격음 저감량 테스트 결과 맨 바닥 대비 각각 22dB(4.5mm 제품)과 26dB(6.0mm 제품)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아소리잠은 국내 시트형 바닥재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적용했다. 포름알데히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으며,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지아소리잠은 기존의 친환경성 및 층간소음 저감 성능에 제품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으로 안전성을 더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논우드(Non-Wood) 디자인인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과 ‘헤링본’, 전통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 워크’ 등 기존에 없던 패턴을 신규로 추가해 디자인의 다양성을 높였다.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현 가능한 실크벽지 ‘베스띠’와 합지벽지 ‘휘앙세’=LG하우시스의 베스띠 벽지는‘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의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은 친환경 벽지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인테리어 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엄격한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지아벽지로 벽지 제품 세계 최초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2017년 베스띠 제품을 추가로 인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PVC 벽지 최초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대표 친환경 벽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휘앙세’는 시공이 용이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합지벽지로 환경마크(표지)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LG하우시스는 올해 베스띠와 휘앙세를 통해 거실, 주방, 서재, 안방 등 집안 전체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노(Mono)톤의 총 3가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내추럴한 톤과 세련된 라인을 통해 공간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모노 모던(Mono Modern)’, 패브릭의 질감과 패턴의 입체감을 살린 ‘모노 빈티지(Mono Vintage)’, 로맨틱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모노 클래식(Mono Classic)’을 활용하면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직물 무지가 다양하게 개발돼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며, 다채로운 명도와 톤의 그레이군, 톤 다운된 파스텔 계열 등 넓은 스펙트럼의 컬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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