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과도한 주가 저평가 영역 ‘매수’ - 삼성증권

입력 2017-08-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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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아이센스에 대해 “4년간 92%의 매출 성장을 이뤘음에도 4년 전 주가로 회귀한 것은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7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1650억 원,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303억 원, 순이익 25.1% 증가한 225억 원의 가이던스를 공시했다”며 “자체 브랜드 육성 목적 저수익성 혈당측정기 공급 확대 및 해외 연결 법인 매출 부진 영향으로 가이던스 하회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7년에는 성장성 대비 수익성이 부진하겠지만, 2018년에는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2018~2022년 뉴질랜드 파마코 대상 5년 공급 계약 체결해 연간 70억원 내외 규모 케어센스 공급할 전망이며 △2017년 하반기 중국 공장 생산 허가 및 제품 판매 허가와 △2019년 연속혈당측정기 신사업 성과가 기대되며 △자회사 프리시젼바이오 매개 혈당진단사업 외 면역진단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4년간 매출액 92.1%, 영업이익 35.4% 성장 불구 4년 전 주가 회귀했다”며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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