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KLPGA 보그너 첫날 6언더파 단독선두...김세영-이정은6, 1언더파 공동 20위권...악천후로 경기중단

입력 2017-08-18 18:58수정 2017-08-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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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박지영.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열린 보그너 첫날 주인공은 김세영(24·미래에셋)도, 이미향(24·KB금융그룹)도 아니었다.

김세영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함께 플레이한 이정은6(21·토니모리)과 함께 공동 20위권에 그쳤다. 이미향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박지영(21·CJ오쇼핑)이 단독 1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18일 경기도 양평 더 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다.

배선우(23·삼천리)는 보기없이 샷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김자영2(26ㆍAB&I종합금융컨설팅)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아마추어로 고별전을 갖는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천둥과 번개가 몰아쳐 오후 4시45분부터 경기가 중단됐다.

▲박지영.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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