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지구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 9월 분양홍보관 개관예정

입력 2017-08-17 10:33수정 2017-08-25 11:15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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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풍무지구에 오피스텔 풍부역 베라트가 들어선다. 풍무지구 일대는 김포 고촌읍에서 풍무지구를 거쳐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도보로 인접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김포공항까지 2정거장 거리이며, 마곡지구와 서울역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2~37㎡, 180실, 근린생활시설 4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오피스텔은 지상 5층~15층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와 CGV, 시민회관,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2017년 11월 개점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여기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풍무지구와 함께 걸포지구에서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강시네폴리스 등의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인구증가와 도시확장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베라트는 오피스텔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분양도 함께 들어간다. 오피스텔 180실 규모의 고정수요와 함께 풍무역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게 되며 오피스텔 인근으로 2018년 6월 2467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배후상권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