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녀시대 윤아·수영·써니 VS 워너원 박지훈 "내 맘속에 저장"…애교 경쟁? 폭소!

입력 2017-08-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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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소녀시대 윤아·수영·써니와 워너원 박지훈의 "내 맘속에 저장" 버전이 비교돼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소녀시대 10주년 특집'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효연, 태연, 유리, 티파니,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MC들은 써니의 애교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급기야 써니에게 "요새 '내 맘속에 저장' 애교가 인기인데 한 번 해줄 수 있느냐?"라고 언급했고, 소녀시대 윤아, 수영, 써니가 차례로 '내 맘속에 저장'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써니는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휘날리며 한껏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내 맘속에 저장"이라며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역시~"라며 "머리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두 번이 더 움직이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잠을 잊은 그대에게' 특집에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했다.

MC들은 워너원 멤버들에게 "나에게 관심이 없는 연상의 누나에게 고백하는 법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강다니엘이 누나 역을 박지훈이 그런 누나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박지훈은 강다니엘을 향해 "누나 나 어때요? 한 번 생각해볼래요? 있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라면서 "누나 내 맘속에 저장"이라며 포즈를 취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처럼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워너원 박지훈의 원조 '내 맘속에 저장' 애교까지 펼쳐지며 마치 애교 경쟁을 펼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도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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