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태인, 새로운 인물 등장에 '위기'…박은혜 감싸는 유건에 분노 폭발

입력 2017-08-10 07: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의 고교 동창이 등장하면서 태세가 급전환 된다.

10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44회에서 선호(유건 분)는 달님(박은혜 분)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달님을 감싸다가 결국 세나(박태인 분)와 크게 싸운다.

재희(최자혜 분)의 고교 동창이 선호를 만나기 위해 최고 식품을 찾아온다. 동창은 복도에서 마주친 세나에게 "오랜만이다"라며 "내가 최선호 씨한테 다 말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과거 세나가 재희와 서로 안 좋은 사이였다는 사실을 폭로하려는 것. 이에 세나는 동창을 겁박해 쫓아낸다.

이를 알게 된 달님은 세나가 진범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달님이 세나에게 "홍세나 당신이었냐"고 묻는 장면이 그려져 호기심을 모은다. 선호 역시 세나와 재희의 관계를 알게 된다.

또 선호는 4년 전 세강(김호창 분)이 루비(옥고운 분) 차의 블랙박스를 떼려했다는 사실마저 알게 된다. 선호는 루비에게 "고모부가 블랙박스 도둑으로 몰렸다는데 무슨 말이냐"고 확인에 나선다.

혼란스러워하던 선호는 세나에게 "오달님 씨 네가 생각하는 그런 여자 아니"라고 말해 크게 다툰다. 선호가 식당 주방에서 쪼그려 앉아 잠들어 있는 달님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도 전파를 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