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동하, 살인마 연기 후 욱하는 것 늘어…“일부러 사람들 피해”

입력 2017-08-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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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동하 출연(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동하가 남다른 살인마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동하, 버즈 민경훈,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동하는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연쇄 살인범 역을 맡은 것에 대해 “그 친구가 감정이 없고 한 가지 복수심만 가진 소시오패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더라”라며 “원래는 절대 그러지 않았는데 그 친구로 3개월 살면서 욱하는 것도 생기고 해서 요즘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동하는 “살인마 연기는 눈빛이 클라이맥스 같다. 엄마도 저에게 눈을 그렇게 뜨지 말라고 하신다”라며 “최근에 댓글을 보니 마그네슘이 부족한 눈 연기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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