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文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 '호프미팅' 장소 청와대 본관 변경

입력 2017-07-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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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롯데·GS·현대중공업·KT·대한항공 대표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호프미팅'에서 참석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 2일차 간담회의 장소가 우천으로 청와대 본관으로 변경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천으로 기업인과의 호프미팅 장소를 본관으로 변경해 본관 로비에서 스탠딩 칵테일타임을 갖는다”며 “이후 인왕실에서 간담회와 식사를 진행한다고”고 밝혔다.

또 그는 “세븐브로이 맥주를 베이스로 한 두 종류의 칵테일이 나올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날 참석했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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