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25·FC바르셀로나)의 파리 생제르망(PSG)행을 반대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라이벌인 네이마르에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니라면 바르셀로나를 떠나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앞서 PSG는 2억2200만 유로(2892억 원) 규모의 네이마르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채널 ESPN은 네이마르와 아버지가 지난 며칠간 PSG의 카타르 구단주 등과 협상을 벌였으며 최소 4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내놨다.
하지만 이에 호날두는 맨유가 아니라면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말라며 맨유는 구단 위상이나 전 세계 팬, 재정 등에서 바르셀로나와 비견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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