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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소득주도 성장으로 패러다임 전환”
입력 2017-07-24 10:09
“가계부채ㆍ부동산 가격 등 위험요인에 적극 대응할 것”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여섯번째)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장관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제윤경 원내대변인,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 경제부총리,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제1정조위원장, 박광온 제2정조위원장, 김종민 의원.(연합뉴스)
당정이 기존의 고도성장ㆍ수출대기업 추격형 전략에서 사람중심ㆍ소득주도 성장 전략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당정협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새로운 경제정책 방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지금까지의 고도성장에서 안정적 성장, 그리고 수출 대기업 지원을 통한 추격형 전략에서 사람중심 경제를 통한 소득주도 성장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 없는 성장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는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은 소득주도성장, 일자리중심 경제, 공정경제, 혁신성장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가계부채·부동산 가격 등 위험요인 관리와 저성장·양극화에 당과 정부가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지난주 토요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돼 민생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 당과 정부가 한마음으로 경제정책 패러다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 “우리 경제의 최대 핵심 현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불평등해소”라면서 “대통령이 강조한 사륜구동 성장전략의 핵심 축인 일자리성장, 소득주도성장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통과한 추경으로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며 “적시에 투입돼야 효과를 거두므로 추석 전 70%의 집행 의지를 갖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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