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평균 228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7-07-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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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삼호)
부산 광안리 일대의 파노라마 바다 조망과 센텀시티 생활권을 누리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가 청약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21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 1~4단지 총 7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6만3787건(중복청약 포함)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228대1로 전 타입이 조기 마감됐다.

각 단지(블록)별 당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단지가 455대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단지 202대1, 1단지 201대1, 4단지 195대1 순이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A 타입으로 18가구 모집에 1만4715건의 접수가 몰리면서 818대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분양소장은 “이 사업지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16만 건이 넘는 1순위 당해 접수가 들어왔다”며 “큰 호응과 성원을 보여준 수요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일정은 28일 4단지를 시작으로, 31일 3단지, 8월 1일 2단지, 8월 2일 1단지 순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7~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아파트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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