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사랑의 쌀’ 2470kg 기부

입력 2017-07-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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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유태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규동 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청 앞에서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규동 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구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쌀 2470KG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규동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나눔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국제빌딩주변제4구역에서는 지난 6월 30일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를 분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때문에 분양가가 높은 현장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1순위 당해지역(서울시) 청약 6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117명이 몰리며 평균 3.16대 1, 최고 26.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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