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의 장타와 정확성 갖춘 비밀병기는?

입력 2017-07-18 13:12수정 2017-07-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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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아이언 샷. 사진=USGA
‘특급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클럽교체후 US여자오픈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쐐기를 박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클럽을 테일러메이드로 바꿨다.

그가 사용중인 드라이버는 올 뉴 M1. 이 클럽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 완벽해진 셀프 튜닝으로 모든 골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이상적인 드라이버로 알려져 있다. 카본 소재와 저밀도 소재인 9-1-1 티타늄을 바디에 사용해 헤드 무게를 감소시켰다. 27g의 무게추(전방 트랙 15g, 후방 트랙 12g)가 장착된 새로운 공기역학적 T-트랙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재설계된 후방 트랙은 길이가 12.7mm로 길어졌고, 완벽한 셀프 튜닝으로 다양한 탄도와 스핀 조절이 가능해졌다.

페어웨이 우드는 M2. 이 우드는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해 무게를 줄여 무게 중심을 매우 낮은 위치에 설계했다. 페이스 유연성을 높이는 스피드 포켓이 접목돼 반발력과 관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더욱 낮아진 무게 중심과 향상된 스피드 포켓이 시너지효과를 내 최적의 탄도와 긴 비거리를 선사하다. 또한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으로 어떠한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아이언은 P770. 독특한 포지드 1025 카본 스틸을 적용한 페이스와 호젤, 정교하게 깎아낸 페이스와 그루브가 특징이다. 이 아이언은 기존 클럽보다 더욱 높은 관성모멘트를 가지고 있어 기복 없는 안정된 볼 스피드와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웨지는 밀드 그라인드. 이 웨지는 솔과 리딩 엣지를 정확하게 재현해낸 프리미엄 웨지로 디자인이 아름답고 정밀하게 제작됐다. 정확한 스펙을 제공하기 위해 클럽 하나 하나, 그라인드 하나하나의 리딩엣지와 솔을 CNC 밀링 공정으로 다듬어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웨지는 로우 바운스(LB), 스탠다드 바운스(SB), 하이바운스(HB) 3가지의 고성능 타입으로 구성됐다.

▲박성현이 US여자오픈 우승 트트로피를 받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USGA
◆박성현 사용 클럽

드라이버 : 올 뉴 M1 드라이버 (9.5도, 샤프트 Tour AD DI-5S)

페어웨이 우드 : 올 뉴 M2 페어웨이우드 (3번, 샤프트 Tour AD DI-6S)

레스큐 : 올 뉴 M1 레스큐 (3번, 샤프트 Tour AD HY-75S)

아이언 : P-770 (3~피칭웨지, 샤프트 NS Pro 950R)

웨지 : 밀드 그라인드 웨지 (52,58도, 샤프트 NS Pro Modus 105S)

투어백 :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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