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제외 뉴이스트, 새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동…W 의미 접한 팬들 "마음 너무 예쁘다, 역시 세심"

입력 2017-07-18 10:30수정 2017-07-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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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이스트 공식사이트)

뉴이스트가 새로운 유닛 '뉴이스트 W'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뉴이스트 W는 기존 뉴이스트 멤버에서 워너원으로 합류하게 된 민현(황민현)을 제외한 JR(김종현), 아론, 백호(강동호), 렌(최민기) 4명으로 구성됐다. 뉴이스트 W는 그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25일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민현이 워너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뉴이스트 W라는 유닛명으로 활동한다. 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완전체가 될 때까지 민현을 기다리겠다는 의미다. 여기에 오랜 기간 동안 팬들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는 의미까지 담았다.

뉴이스트 W의 'W'는 '기다리다'라는 뜻을 가진 영자 단어 'Wait'에서 따왔다. 앞서 14일 공개된 'Thank you for L.O.ㅅ.E NU'EST(뉴이스트) - 여보세요(HELLO) 2017ver.'라는 제목의 스페셜 클립 영상과 함께 올라온 해시태그 중 'Waiting_you'에서도 한 차례 암시한 바 있다.

뉴이스트 W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팬들은 "여태 기다렸는데 황민현을 못 기다릴까", "이렇게 깊은 뜻이", "뉴이스트 마음이 너무 예쁘다", "활동명마저 세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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