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11개월만 호두앤유엔터→BH엔터 이적…이병헌과 한솥밥

입력 2017-07-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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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김고은이 11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17일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고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하며 이목을 끈 김고은은 이후 영화 '몬스터', '협녀, 칼의 기억', '차이나타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해 8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긴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일어난 이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현재 이준익 감독의 신작인 영화 '변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한가인, 한지민, 고수, 진구, 추자현, 이지아, 장영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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