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이경규, 추미애·홍준표와도 만난다…'19대 대선'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입력 2017-07-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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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제공=KBS 보도국, 추미애 대표 홈페이지)

'냄비받침' 이경규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를 만나 인터뷰집의 대미를 장식한다.

KBS 2TV '냄비받침' 측은 이경규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집을 만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난데 이어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를 만나게 됐다.

우선 18일 방송되는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추미애 대표를 먼저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을 최전방에서 동행한 추미애 대표는 이경규에게 19대 대선의 어떤 숨은 뒷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25일 방송되는 '냄비받침'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이경규의 만남이 이뤄진다. 이경규는 지난달 '냄비받침' 제작 발표회 당시에도 공개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에 이경규와 홍준표 대표의 만남에서 어떤 솔직한 입담이 펼쳐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냄비받침' 제작진 측은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출연으로 이경규의 '정치인 인터뷰'가 마무리 된다"며 "대한민국 막강 정치 파워를 지닌 두 대표의 서로 다른 매력이 총망라될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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