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 '찰칵'…"송은이·'아는형님'·이경규 보고 있나? 뒷 얘기는 라디오에서!"

입력 2017-07-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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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철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셀카에 한껏 신나보이는 김영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철은 "독일 교민과 함께한 행사때문에 공군 1호기 전용기 다 타보고 그것도 대통령과 함께. 아무쪼록 무사히 행사 마치고 마지막 호텔 로비에서 헤어지는중! 문재인 대통령은 함부르크 G20으로! 그리고 저는 이제 제 일을 해야하니 서울로! 3일을 비웠네요! 송은이 보고 있나 내조덕인가? 덕분에 출세했어 내가! '아는 형님' 보고 있나 호동형 오프닝에 멱살잡으로 오겠군! '따르릉' 하지말랬지? 하면서! 경규형 보고있으요? '배달왔습니다' 녹화할 때 쉬는 시간에 거기가서. 따르릉 하지말고 어르신 다 아는 당당당당다라당당당 하라 했는데! 암튼 뒷 얘기 궁금하시지요?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에서 미처 못 다한 얘기는 오프닝과 그 후로 풀게요! 7월 10일 월요일! 하하하. 방송도 들으시고요!"라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앞서 김영철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교민 200여 명을 만나는 오찬 동포간담회의 사회를 맡고자 전용기에 동승했다. 김영철은 파독 간호사와 광부 단체장, 한인회장, 재독 학생 대표, 현지 정착민 등 교민 200여 명이 모여 떠들썩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된 간담회 진행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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