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군입대 두렵지 않은 이유?…“윤아가 면회 온다고 했다”

입력 2017-07-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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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왼), 임시완

배우 임시완과 윤아가 남다른 친근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임시완과 윤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군입대를 일주일 앞둔 임시완은 “입대까지 스케줄이 좀 많다. 시간이 있으면 좀 놀고 싶을 텐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빡빡한 일정 중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윤아가 꼭 면회를 올 거라 생각한다. 누구보다 먼저 올 것 같다”라며 “그래서 저는 군대가 두렵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아는 “시완 오빠의 면회를 꼭 갈 거다. 저희 단체 톡방에서도 면회 가자고 말했다”라며 “드라마가 잘 되면 드라마 분장을 한 채로 가자고 했다.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임시완과 윤아가 출연하는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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