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9.5/1140.5원..3.65원 상승

입력 2017-06-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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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반전했다. 자넷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 영국 런던에서 가진 대담에서 점진적 금리인상을 재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긴축을 시사하면서 유로화도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9.5/1140.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9원) 대비 3.6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2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7달러를, 달러·위안 6.814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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