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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열애설' 섹션TV 연예통신 '과잉 취재 논란', 2차 방송분 어떤 내용 담겼나?
입력 2017-06-27 10:39   수정 2017-06-27 10:45

(이투데이DB)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보도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측이 과잉 취재 논란에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 두 사람은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드라마 종영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 사실을 곧바로 부인하면서 열애설이 잠잠해졌다가 최근 "송중기와 송혜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목격됐다"는 중국 매체 보도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섹션TV 연예통신'측은 중국 기자를 인용하는 동시에 송혜교가 발리에서 묵었다는 풀빌라를 취재했다. 2부로 나눠 다뤄진 내달 2일 방송될 예고편에 따르면 풀빌라 스태프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체크 아웃 때 누군지 알았다"라고 증언해 호기심을 모은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과잉 취재'라는 의견도 분분하다. 현지 풀빌라 관계자는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정식으로 취재 요청하지 않았고 방송에 증언한 스태프들도 녹취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비공개 SNS에 올린 사진을 '섹션TV 연예통신'측이 확보한 것도 사생활을 침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고 있다.

이에 '섹션TV 연예통신'측은 "발리에 제작진이 직접 간 것이 아니라 팩트 체크 차 인도네시아 현지 지인에게 해당 내용을 물었을 뿐"이라며 "현지인이 방송 장비가 아닌 휴대 전화를 통해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예고된 송혜교·송중기 열애설 관련 보도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 같다. 방송분을 어떤 스탠스로 내보낼지는 회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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