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파수꾼' 최무성, 김영광 정체 알았다?…"이신혁이라고 악질적인 간첩이 있는데 말이지"

입력 2017-06-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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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파수꾼')

월화드라마 '파수꾼' 최무성이 김영광의 정체를 알아낸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를 비롯한 파수꾼들이 독사를 찾는 미션을 해결하고자 가짜 뉴스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다.

장도한(김영광 분)은 이관우(신동욱 분)를 찾아와 "내가 유나(조수지의 딸)를 죽게 놔뒀어"라며 흐느낀다.

남병재(정석용 분)의 뒤를 쫓던 서보미(김슬기 분)는 "남병재, 뭔가 이상한 짓을 해"라고 말하고, 공경수(키 분)는 "지금 당장 가서 잡아올게요"라고 나선다.

하지만 서보미는 "너희 엄마 살해 당했어"라며 위험한 짓을 하지 않길 이야기하고 공경수는 "아니야. 우리 엄마 살아있다고"라며 소리를 지른다.

윤승로(최무성 분)는 장도한을 불러 "이신혁이라고 진짜 악질적인 간첩이었는데 말이지"라며 장도한을 떠 본다. 이어 장도한의 표정을 본 윤승로는 "표정관리가 잘 안되는데?"라며 정체를 이미 알게 된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은중(김태훈 분)은 채혜선(송선미 분)의 배신에 분노하며 윤승로를 잡을 다른 대책을 강구하기로 한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26일 밤 10시 21, 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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