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리퍼폰 ‘갤럭시노트FE’, 내달 7일 출시…가격·사전예약 방법은?

입력 2017-06-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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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퍼폰 ‘갤럭시노트FE’가 오는 7월 7일 출시된다.

지난해 배터리 발화라는 초유의 사태로 단종 및 전량 리콜된 갤럭시노트7이 부품을 추출, 재활용한 리퍼폰으로 출시되는 것이다. 이름은 ‘팬들을 위한 에디션(Fandom Edition)’을 뜻하는 갤럭시노트FE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FE의 성능은 5.7인치 HD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홍채인식 등 갤럭시노트7과 동일하나 배터리 용량은 3,500mAh에서 3,200mAh로 300mAh 줄어들었다. 또 갤럭시노트7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도 탑재된다.

갤럭시노트FE는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20~30만 대 물량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0만 원 후반에서 70만 원 초반대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FE의 출시와 함께 휴대전화 공동구매 사이트의 사전예약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 시 푸짐한 사은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버 카페 ‘국대폰’은 사전예약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갤럭시노트FE에 대한 사은품 혜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과 ‘스트트버스폰’도 갤럭시노트FE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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