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실시…가산점 대상은?

입력 2017-06-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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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이 24일 오전 10시에 시행된다.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은 이날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시험실은 오전 7시 30분부터 개방된다.

최종정답은 내달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성적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8월 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공개된다.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성적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재검증 결과는 같은 달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지한다. 최종 필기 합격자는 8월 23일 오전 9시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또 응시생들의 가산점 등록은 필기시험이 시행되는 6월 24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가능하며 내달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가산점 확인 및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산 특전은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대상자, 국가기술자격법령 등에 의한 자격증 소지자 등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산 특전 자격증을 잘못 입력하거나 등록하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은 응시자 본인의 책임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이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응시자들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비롯해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만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또 외부 차량의 주차가 허용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에는 통신기기 및 전자기기를 일체 사용할 수 없으며 화장실도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필기시험과 10월에 있을 면접시험을 통해 신규 공무원 27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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