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6%대 강세…태양광 관련주↑

입력 2017-06-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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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탈핵(脫核) 시대 선언 영향으로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6.16% 오른 9만82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성이엔지(6.23%), 한화케미칼(3.96%), 웅진에너지(4.08%) 등 태양광 에너지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문 대통령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 원전 1호기 영구정지 기념행사에서 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며”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체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의 탈원전 공약은 문 대통령의 공약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을 정도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었다"며 "대통령도 이를 확인했기 때문에 관련 정책들이 조기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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