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52주신고가 경신…장중 6만 원 돌파 ↑

입력 2017-06-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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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실적 호조 전망에 52주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87%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04% 오른 6만 원까지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업황 확대로 2018년에도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흐름은 시장우려와 달리 실적이 확대될 전망이다"며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부진으로 실적이 감소할 우려는 있으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서버향 DRAM 수요가 중국 모바일 수요 약세를 상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하반기 실적도 2분기 3조800억 원에서 3분기 3조5600억 원으로 상향될 것"이라며 "4분기 실적도 3조7000억 원의 영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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