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윤곽… 최태원·허창수 회장 등 참가

입력 2017-06-13 21: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미 정상회담에 참여할 경제사절단의 윤곽이 드러났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말 예정된 정상회담에 참가할 기업과 최고경영자(CEO)를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KOTRA를 통해서 추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전경련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창규 KT회장, 손경식 CJ회장 역시 참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윤부근 사장이, 현대차에서는 정진행 사장이 각각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에서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