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주-강혜용, 아마추어 최고수 등극...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십

입력 2017-06-12 20:26수정 2017-06-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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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 종합시장 서초구 1위...신페리오는 신광철-박애순이 남녀부 우승

▲송파구가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주(서대문)와 강혜용(송파)이 아마추어 남녀 최고수에 올랐다. 우승은 신광철과 박애순에게 돌아갔다.

이광주는 12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십 18홀 스트로크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이영우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2언더파 70타를 친 박채서(송파)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강혜용이 2오버파 74타를 쳐 손정자(성북)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경기에서는 신광철이 68.4타(78타-핸디캡 9.6)를 쳐 김성옥(84타-핸디캡 15.6)과 동타를 이뤘으나 그로스에 앞서 우승했다.

여자부는 박애순이 71.2타(90-핸디캡 10.2)로 71.2타를 친 이민경(88-핸디캡 16.8)을 잡고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각 구협회 종합시상에서는 송파구가 260점으로 1위, 서초구가 100점으로 2위, 성북구가 9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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