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매직 직원과 '한끼 소통'

입력 2017-06-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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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1일 SK매직 화성공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구성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이 직접 고기를 굽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1일 SK매직 화성공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구성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K네트웍스, SK매직 경영진들도 참석해 주방장 복장으로 갈아입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테이블까지 직접 날랐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며 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며 “SK가족이 된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SKC 근무 시절부터 ‘한끼 식사이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자리’라는 철학 아래 구성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한편, SK매직은 올해부터 우수 연구인력 확충을 통해 기술개발(R&D)에 힘을 싣고 사물인터넷(IoT) 연계 상품 등 프리미엄 제품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K네트웍스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공기오염과 식수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 및 중동을 거점으로 하는 해외 수출 증대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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