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1000억 원 발행에 5배 몰려

입력 2017-06-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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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1년여 만에 발행하는 회사채가 수요예측에 성공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녹십자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에 5000억 원 규모의 매수 주문이 들어왓다.

3년물은 500억 원 모집에 3400억 원, 5년물은 500억 원 모집에 1600억 원이 몰렸다.

녹십자는 오는 9일 회사채를 발행한다.

녹십자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 중 500억 원은 오창공장 시설에 투자하고, 나머지 50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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