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빈자리 채울 MC, 관심집중… 신정환ㆍ김희철 ‘유력’ 강승윤 후보군

입력 2017-05-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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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제공)

슈퍼주니어 규현이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가운데, MBC '라디오스타' 후임 MC가 누가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규현의 군입대로 공석이 된 후임MC는 현재 미정"이라며 "제작진은 상의 끝에 일정한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면서 후임 MC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신정환, 김희철 등을 유력 후보로 꼽고있고, 후임 MC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우선 원년 멤버 신정환은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다. 신정환은 앞서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복귀를 공식화했으며,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도 몇 번 언급된 바 있다.

앞서 '라디오스타' 측은 '신정환 복귀설'을 일축했지만 신정환의 '라스' 복귀론은 힘을 얻고 있다.

김희철 또한 유력 후보다. 김희철은 군 제대 후 JTBC '아는 형님'에서 활약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규현이 합류 전 막내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이밖에 최근 싸이 특집에서 일일MC를 맡은 위너 강승윤도 후보로 거론 중이다.

한편 규현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은 오는 31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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