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英 콘서트 테러 애도… “맨체스터 비극, 마음 무겁다”

입력 2017-05-23 23:04수정 2017-05-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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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트위터)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테러를 깊이 애도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트위터에 "맨체스터에서의 비극에 대해 우리의 마음이 무겁다. 폭발 사고 희생자들과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과 관객들을 향해 위로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2일(한국시각)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 수상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이에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했던 아리아나 그란데를 향해 진심으로 위로를 표한 것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총 22명이 사망하고 약 50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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