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피파월드컵 인스타그램)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경기 일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A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어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의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앞서 대표팀은 2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기니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핵심 공격수 이승우를 비롯해 임민혁·백승호가 차례로 득점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에게 3-0 패배를 당해 한국은 잉글랜드와 A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 참가팀은 A조 한국·기니공화국·아르헨티나·잉글랜드, B조 베네수엘라·독일·바누아투·멕시코, C조 잠비아·포르투갈·이란·코스타리카, D조 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이탈리아·우루과이, E조 프랑스·온두라스·베트남·뉴질랜드, F조 에콰도르·미국·사우디아라비아·세네갈 등 총 24개국이다.
네티즌들은 "이승우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본인은 물론 팀 동료들에게도 시너지효과가 될 것", "신태용 감독 진짜 잘한다", "이번 20세 이하 월드컵을 계기로 K리그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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