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부부, 예정일 이틀 앞두고 오늘(22일) 득녀…“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 출산”

입력 2017-05-22 10:20수정 2017-05-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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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22일 오전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백지영이 22일(오늘) 새벽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아이는 3.5kg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24일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틀 앞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백지영은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몸 상태 아주 좋다, 아이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 외에도 김성은, 황정음, 소이현, 박하선 등이 올해나 내년 초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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