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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 비전 선포식 가져
입력 2017-05-19 17:11

▲숙명여자대학교가 19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숙명여자대학교가 19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창학 111주년을 맞는 숙명여대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전공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르네상스 숙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융합·공유·글로벌이라는 미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연구·시스템·재정·상생·소통의 6가지 전략분야를 설정하고 22개 중점분야, 55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실용성 중심의 교육’을 기치로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편 △ 학제 간의 벽을 허무는 공동연구 추진과 융합프로그램 개발 의무화 △학과 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바텀 업(bottom up) 방식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등의 대학 교육 전반의 체질 개선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숙명여대는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증대시키고 교수 업적평가제도를 정비해 오는 2019년까지 전임교원 1인당 대외연구비를 10% 이상 늘릴 계획을 밝혔다. 산학협력단 주도의 기술이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 육성도 주요 추진 과제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 등록금 동결, 기부금 감소라는 사회적 요인에 대비해 수익구조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기존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수익사업도 펼치는 등 등록금 의존도를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대학구조개혁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이날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설립한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인 숙명의 창학 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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